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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경험/이곳저곳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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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인터뷰하고 선물 키트 받았다 몇 주 전, 프로그래머스에서 연락이 왔었다. 프로그래머스 머신러닝 잡페어를 통해 입사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다. 나도 그 대상이었다.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뒤 회사까지 직접 찾아오셨다. 약 40분 정도의 인터뷰를 했다. 입사하고나서 하는 처음 받는 인터뷰였다. 생각보다 편안하게 해주셨고, 재밌었다. 이런 저런 질문에 대답드리긴 했으나, 역시 나는 말을 잘 못 하는거 같다. 부족한 설명이 많았다. 며칠 뒤 페이스북과 프로그래머스 블로그에 올라왔다. 내용은 프로그래머스 블로그 가면 볼 수 있다. 데이터 엔지니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실 내가 그런 경험이 잘 없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운빨로 회사 들어가게 되..
오피노가 주최한 그로스 해커톤을 참여해봤다. 1. 그로스 해커톤..?! 대략 일주일 전, 인스타를 뒤적거리다가 '그로스 해커톤' 이라는 대회가 광고로 떴다. 그로스 해킹이라는거, 대애애충은 개념은 알고있었는데 이런걸 해커톤으로 한다니..? 짧은 시간 안에 뭐든 해보고 결과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밌을 것 같았다. 주말 하루에, 5시간 밖에 안되고, 무엇보다 참여자격이 관심있는 누구나! 란다. 해본 적은 없지만 ... 관심은 있었으므로 지원해봤다. 그래도 나름의 분석 경험이 있으니...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로스 해킹이 무언지 잠깐 설명하자고 하면... 오피노 페이지에서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냥 내 식대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 분석과 실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관련 성과지표를 올리는 것이다. 음.. 더더..
따릉이 처음 타보고, 현장 인터뷰 했다. 요즘, 심심풀이겸 그냥 있기 뭐해서 따릉이 데이터 EDA를 하고있다. (사실 분석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다..) 근데, 사실 난 여태껏 따릉이를 보고 듣기만 했지, 직접 타본적은 없었다. 따릉이 주제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직접 사용안해보는건 아니다 싶어, 이번 기회에 집 가는겸 처음 타봤다. 일단, 어플을 다운받아야 하는건 알고 있었고, 내친김에 회원가입까지해서, 바로 1시간 회원 이용권을 샀다. 그리고 근처 대여소 찾아서, 11번 거치대의 자전거를 대여를 딱 누르고, 거치대 앞에 섰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홈 버튼같은게 있어서 눌렀더니, 비밀번호 4자리를 치랜다. ????? 무슨 비밀번호??? 다시 어플을 봤는데, 여전히 예약 요청 중이랜다. ????? 뭐 어쩌란거지... 결국 그냥 고객센터로 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