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처음 타보고, 현장 인터뷰 했다.
요즘, 심심풀이겸 그냥 있기 뭐해서 따릉이 데이터 EDA를 하고있다. (사실 분석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다..) 근데, 사실 난 여태껏 따릉이를 보고 듣기만 했지, 직접 타본적은 없었다. 따릉이 주제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직접 사용안해보는건 아니다 싶어, 이번 기회에 집 가는겸 처음 타봤다. 일단, 어플을 다운받아야 하는건 알고 있었고, 내친김에 회원가입까지해서, 바로 1시간 회원 이용권을 샀다. 그리고 근처 대여소 찾아서, 11번 거치대의 자전거를 대여를 딱 누르고, 거치대 앞에 섰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홈 버튼같은게 있어서 눌렀더니, 비밀번호 4자리를 치랜다. ????? 무슨 비밀번호??? 다시 어플을 봤는데, 여전히 예약 요청 중이랜다. ????? 뭐 어쩌란거지... 결국 그냥 고객센터로 전화했다...